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19년째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지원해주고 있다.

서해환경은 올해에도 성실히 근무해온 15명의 직원을 선정,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 태국으로 특별휴가를 보냈다.

송재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자 해마다 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포상휴가는 전적으로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환경은 지난 2000년부터 19번째 우수 직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37명의 미화원들이 혜택을 받았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