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소근섭)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악 모악예술단이 지난 16일(토) 금산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함까가는 길”을 공연하였다.

이날 2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소고춤, 웃다리 사물놀이, 채상설장구, 가요장구 등 10여가지 농악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산면 주민자치는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들도 특성에 맞은 재능기부와 봉사할동을 추진하여 주민들과 화합하고 발전하는 주민자치의 기본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금산면 모악예술단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꾸준히 연습하여 마을 경노당 및 신세계병원, 소외계층을 수시로 방문, 위로 공연하고 있으며 김제시 각종행사에도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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