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회장 임동욱)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터존 뷔페 베토벤홀에서 ‘2019년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박람회, 노사화합한마당 등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감사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지역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모색해 보기 위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동욱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송년회가 아닌 전주시 경제동향 파악, 이업종 간 상호교류, 내년 지원사업 정보 획득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이를 위해 회원사뿐만 아니라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진행, 기업인들이 기업 경영에 도움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0년에는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전주시 중소기업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