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21일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유 시장과 참가자들은 저소득층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유 시장은 “이번에 전달해 드린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소외계층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덜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원봉사센터 은성수 이사장은“연탄 봉사 등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중심역할을 하 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