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 회원과 유진섭 정읍시장 등 200여명은 지난 21일과 22일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에서 ‘2019 김치문화 사랑운동’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하는 정성을 더 해 1천4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세대 등 소외된 이웃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 시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 드리고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 드린다”고 격려했다.

임환규 새마을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보담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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