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보고-신규사업 발굴
각종시설사업-평가 대응 주문

심 민 임실 군수는 1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 핵심 및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군정 주요 현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심민 군수는 25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국·실과원소 및 읍면장, 관련 팀장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2021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현황, 지방재정집행 추진상황,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상황 등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쟁점 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권역 생태관광, 성수산 관광지 개발, 반려동물 거점 조성 등 군 대표 관광지와 임실읍 행복누리원, 임실군 공공도서관 건립, 관촌 체육문화센터 등 주민들의 여가와 복지를 책임질 각종 시설사업들에 대해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히 보고 받고 금년도 가시적인 목표달성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및 보육행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군 현안 해결을 위한 2021년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부서 간 협업을 재차 강조했다.

이밖에 금년도 출납 폐쇄기간 도래에 따른 이·불용 최소화를 위해 예산집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 중앙 및 전북도가 실시하는 각종 대외평가 및 시상, 정부합동평가 등 실적관리 및 선정에도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쟁점사항에 대해 국ㆍ실과장 책임하에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금년도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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