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적십자봉사회(면장 최정규)는 지난 25일, 청하면(면장 허정구)행정복지 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다며 ‘청하면민 나눔행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막을 내린 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운영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이는 청하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구 청하면장은 “ 이번 성금기탁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해 13년째 행복나눔 경로위안 한마당잔치를 주관해온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청하면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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