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는 지난 27일 양수발전소(노사합동), 한전KPS, 여성단체, 개인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무주읍내 김춘자 어르신댁에 난방용 연탄을 전달했다.

무주양수발전소(이승재 소장)에서 후원(500만원)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6가구에 난방연료(각 312,500원), 무주군자원봉사자 자원봉사 활동시간 환산포인트(300만원)로 8가구에 연탄(각 400장)을 다음달 6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김인환 센터장은 “추위에 떠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내 기관, 기업,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쳐 무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무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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