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7일 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 의원 11명을 초청해 지역 치안협력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주시의회 방문단은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속도 5030, 수사구조 개혁 등 전북경찰 추진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생활안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향후 전북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식 청장은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곡교차로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민원에 대해서도 현장조사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검토하겠다”면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전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윤홍식기자
전북경찰, 전주시의회의원 11명초청 치안협력방안 논의
- 사회일반
- 입력 2019.11.27 16:13
- 수정 2019.11.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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