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8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 했다.

옐로카펫은 위험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안전 보호구역으로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을 노란색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동초등학교 등 8개 학교에 노란신호등 설치에 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한솔초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