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은 28일 소속 학생 4명이 ‘제16회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경진대회 및 제13회 I-TOP 전국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전 국민의 정보화 경쟁력 향상 및 우수한 I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대 규모의 IT 경진대회다.

먼저 정보화 실무경진대회 정보기술 분야 고등부 최우수상(전북교육감 시상)에는 정모군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장 시상)은 이모군이 차지했다.

또 중등부 최우수상(전북교육감 시상)은 김모군이, 우수지도부분 최우수상(전북도민일보사장 시상)은 정순우 선생이 받았다,특히 전국대회인 I-TOP 경진대회에서는 조모군이 특별상(한국생산성본부회장)을 수상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정 군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수상까지 이어져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행석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고, 지금 느낀 성취감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큰 꿈을 품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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