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주관한 2019년 전북기능성게임페스티벌 기능성 게임제작 경진대회에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2학년 정태훈, 김준경, 오재준 학생 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으로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정우, 김태환, 김다년 팀과 이준상, 이성운, 김주현 팀이 수상하였다.

이 행사는 11월 22일(금) ~ 11월 24일(일) 3일간 기능성게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창의적 기능성게임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기획 및 프로토타입 제작을 하는 대회이다.

기능성게임은 기존의 게임이 가지고 있던 단순한 재미 요소 이외에, 교육, 학습, 훈련, 치료 등의 특별한 목적을 접목시켜 게임이 가지는 순기능을 더욱 확장시킨 형태의 게임을 말한다.

기능성(시리어스) 게임은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이 중심이 되어 게임을 할수록 현실 생활의 지혜를 습관화시키는 게임이다.

초기 군사용으로 사용하였으나 교육과 훈련, 치료 같은 목적성 게임으로 많이 활용된다.

이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제작지원에 참여 시 추가적인 가선점 혜택이 주어지고, 위 기관에서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전시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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