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27일부터 ‘365일 안심 등대’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365일 안심 등대’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은 삼계면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취약계층 및 안전취약지구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되는 가로등은 낮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서,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삼계면행복보장협의체는 간단한 전등교체, 수도꼭지교체 등 소소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뚝딱뚝딱 일사천리’ 사업, 치매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가스타이머를 설치해주는 ‘3651 우리집 안심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민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노준환 공공위원장은“앞으로도 삼계면행복보장협의체는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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