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과(교육장 김태수) 재단법인 수곡장학회(이사장 양해석)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도 남원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12월2일 오전11시남원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에는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사와 수지중학교 김경미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사는 학생 생활지도 간사 및 남원시 금연사업자문단 위원으로서 학생 생활지도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남원교육혁신특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업체험을 통한 학생 진로지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수지중학교 김경미 교사는 소규모 농촌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향상을 위해 춘향골토요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남원 수학교사동아리와 함께하는 교실 수업개선 및 수업 전문성 향상에 힘써왔으며 지난2017년부터 남원지역 작은 학교 연합수업을 실시한 공적이 인정 돼 수상하게 됐다.

한편, 남원교육지원청과 재)수곡장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남원교육에 헌신해온 교육자를 발굴해 남원교육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지원금(상금 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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