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는 3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내빈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9 김제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곳곳에서 우리 이웃에게 나눈 사랑의 손길로 인해 더 따뜻한 해를 만들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더욱 격려하며 응원하고자 열린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다독여주며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의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실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안녕하며 사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안부ㆍ안전ㆍ안심의 도시 ‘안녕한 김제 만들기’ 다짐 선언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정창섭 센터장은 "2019년 한 해, 봉사의 열정이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지며 나누는 삶의 실천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에도 뜨거운 자원봉사의 열정 이어져 아름다운 마음의 봉사로 하나 되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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