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3일 군산에서 전북지역 소셜벤처의 임팩트 투자유치를 위한 ‘전북 임팩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 지역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센터와 지역 소셜벤처 육성협약을 체결한 군산시 청년뜰·(주)언더독스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언더독스의 이슬기매니저의 ‘로컬라이징 군산 사례, 군산시 청년뜰 안태욱 센터장의 ‘지역 창업생태계와 소셜벤처’발표가 있었다.

2부 IR행사에는 금속가공 메이커 협업플랫폼의 소공인융합 협동조합, LED전문회사 비케이시, 미세먼지저감 바비큐이용장치 해이루, 쥬얼리 매칭 플랫폼인 핏토리와 로컬 관광 콘텐츠 인프루언서 팸투어의 클라우드9, 상품 브랜딩 봉숙컴퍼니, 오프라인 담쓰 뮤직복싱 등 7개사의 투자유치 발표가 이루어 졌다.

심사는 뉴블랙, 임팩트 스퀘어, IFK임팩트금융, PPL, AAI엔젤클럽 등 임팩트 펀드 전문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업들의 사회가치적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까지 진행됐다.

안태욱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은 “지역창업생태계에서 소셜벤처는 새로운 사회문제발견 및 해결을 통한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에 기여하는 진정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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