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동화(진북,인후1·2동, 금암1·2동), 이남숙(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의원이 4일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아동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윤덕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는 전주교대 천호성 교수, 전북도의회 진형석 의원, 전북교육청 김현갑 장학관, 굿네이버스 오아름 사무국장,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실무 경험자들의 정책 제시를 통해 청소년 폭력 예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문제가 단순히 아동청소년 개인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임을 인식하고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제안을 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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