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의 청춘마이크 사업 올해 마지막 공연이 ‘순창연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7일 오후 2시에 순창 베르자르당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청년 예술인들의 현장 협조와 대응 능력이 우수했던 4개 팀을 선발했다.

전북의 고니밴드, 전남의 반도네온 김국주 밴드와 프로젝트 앙상블 련, 광주의 창작국악그룹 노라 등 총 4개 팀이 그 주인공으로, 청춘마이크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며, 공공도서관,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공연 전시 등의 문화행사들을 접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청춘마이크’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만34세 미만의 청년 아티스트에게 버스킹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 경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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