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 9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닭 1만9천여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 3개 동 중 1개 동이 타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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