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테츠로 부상하고 있는 ‘익산문화재 야행’이 2019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9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 야행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발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문화재 야행사업을 추진한 27개 지자체 가운데 강릉, 통영과 함께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절감과 함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관람객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야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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