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치분권포럼 군산시지부(지부장 홍순경)는 6일 군산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송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순경 지부장은 “군산의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들부터 내 고장 생산품 애용과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군산시가 어려운 지역경제에 많은 노력을 해 경제회복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 박혜나 회장은 “한국에 정착한지 9년째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소외되고 힘든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공부도하고, 취·창업도 할 수 있는 환경이 폭넓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치분권포럼 군산시지부가 이러한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군산시지부는 지난 2018년 11월에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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