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변산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62박스 및 이불 10세트를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 및 이불은 변산면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7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노벨 변산 전형옥 총지배인은 “겨울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김장김치 및 이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소노벨 변산 직원들이 성의를 다해 마련해주신 사랑의 김장김치 및 이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노벨 변산은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정기적인 현금 후원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내 행복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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