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9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에 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확산과 인문역사 수도 정읍구현을 위한 인문환경 조성에 대해’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정읍시민을 육성하고 시민의 인문정신문화 향유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본회의는 또 안건처리와 관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읍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 했다.

또 ‘정읍시 정촌가요특구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5건은 수정가결 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벌이고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상철) 활동을 펼친다.

이어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0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