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모바일게임, AR(증강현실)게임, VR(가상현실)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북지역 콘텐츠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한다전주시가 전주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모바일게임, AR(증강현실)게임, VR(가상현실)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북지역 콘텐츠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한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올 한해 발굴하고 지원한 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2019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콘텐츠 페어는 ▲지역 콘텐츠기업 제품 전시 및 체험 ▲2019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 ▲지역기업과 크리에이터 매칭 콘텐츠 공모전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네트워킹데이 및 사업설명회 등 어린이부터 전문가에이르기까지 전북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주소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지역 콘텐츠기업 제품 전시 및 체험의 경우 올해 시와 진흥원이 진흥·육성한 11개 우수 콘텐츠 제작기업의 스마트융복합콘텐츠부터 캐릭터, 공예품,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문화기술콘텐츠산업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로컬콘텐츠에 5G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19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의 경우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주제로 한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등이 열린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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