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개선연합회 는 11일 한해 동안 추진해온 과제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마음 교육 및 어울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워”라는 주제로 농촌여성으로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자기 개발을 위한 교육으로 두빛나래 대표 신장철 박사님이 강연하였다.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6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며 현재 19개 읍면동 단위에 8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과모임으로 전통기술연구회, 생활건강연구회, 쌀가공연구회 등 3개 분야의 연구회를 조직해 연중 과제교육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실시 농촌문화를 이어가는 지역사회의 리더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어울한마당 행사로 19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들의 과제발표와 다채로운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농촌을 가꾸는 전문 일꾼으로서 당찬 농촌여성의 이미지를 드높였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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