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지난 11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으로 선발하여 1월부터 12개월간 노인돌보미(115명), 2월부터 11개월간 게이트볼강사파견(20명), 경로당관리사업(50명)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충과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는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최길웅 강사의 치매, 우울, 자살 예방에 대한 강의와 함께 권은성 노인취업센터장의 노인사회 활동 교육, 우수사례 발표, 노인사회활동의 발전 방향 모색으로 진행됐다.

이광부 지회장은 “사회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신다면 노인일자리 이면에 보람과 행복한 성취감을 이룰 수 있다”며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증대하여 노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경 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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