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년회의소 제42대 김태호 회장(40)이 취임했다.

신임 김회장은 “지역에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최고의 청년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회장 취임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른다”며 “청년단체 리더로서 진정한 지역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내년도 조직의 슬로건으로 ‘임실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고 정했다”면서“젊은 패기로 뭉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임실 발전과 사회봉사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회장은 1999년 임실JC에 가입, 회원확충분과이사, 재정이사, 사무국장, 내무부회장과 상임부회장직 등을 역임한 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박광희 부인회원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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