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안전의식 확산 솔선수범 프로젝트로 추진된 안전 슬로건 공모에서 금산 119안전센터장 오창석 소방경이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전 3S 전략 STOP(멈추고), SEE(보면), SAFE(안전하다)’라는 슬로건은 긴급출동 시 사고위험이 큰 교차로 진입 전 일단 멈추고 좌우를 살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오창석 소방경 에게는 연말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선정된 슬로건은 아침‧저녁 교대점검 시 직원들의 안전구호 외침과 차량 내 인쇄부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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