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산업의 고용침체, 낙후된 지역 노동시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김제시 일자리 실정에 대한 정밀한 분석 및 새로운 방향설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 에서는 ▶모성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 “김제시 고용 동향과 일자리 현황분석” ▶기화서 교수“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강남호 교수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 ▶백승만 전북지역 인적 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제 일자리 인력수요 및 훈련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또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김제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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