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는 센터)는 12일 센터 교육장에서 ‘2019 공통 부모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공통 부모교육은 올해로 4년차가 되면서, 보호자 교육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30여명의 공통 부모교육 강사진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공통 부모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집과 부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공통 부모교육의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과와 성과를 검증했으며,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은주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행사는 올해 공통 부모교육 사업을 마감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영유아 가정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부모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j 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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