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전북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개최한 2019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찬회에서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2019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업계획 및 개발, 집행과 성과관리 등 4개 영역, 11개 지표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시는 2020년 예산 배분 시 사업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총 사업비 18억1천만원이며, 이용자 수 1,980명, 제공기관 24개소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과장 최영욱)는“앞으로도 김제시민이 필요로 하는 품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자원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는 한편 많은 시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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