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에서 김제시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 김제점“러브하우스 사업”과 ▶사회복지협의회의“가온누리 하우스 사업”이 총사업비 4천만 원으로 지난 13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했다.

집수리 과정에서 삼성디지털프라자 김제점 사회공헌팀은 새로 만든 벽에 꿈과 희망을 담은 벽화를 손수 그리고,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지역복지에 기여 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다문화가정(4인가구)으로 슬레이트 지붕 누수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습하고 수도도 없이 생활하며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 등으로 악취가 심하여 자녀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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