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19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올 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사업의 안정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 관리 및 사업의 내실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내 유일한 신규사업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활용 중재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과 더불어 품질관리 미흡 제공기관 컨설팅 및 이용자 모니터링 등 내,외부적인 지원으로 사회서비스 품질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이다.

남원시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 “올 한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한 점을 보강하여 2020년에도 보다 질 높은 사회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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