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김제시 요촌동 관내에 위치한 지평선한돈(대표 김정애)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김제와 익산에 위치한 주식회사 더좋은(대표 조석윤)에서는 겨울철 맹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위하여 연탄 800여장을 후원하였다.

후원된 연탄은 요촌동 취약계층 4세대에게 전달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된 연탄후원은 주식회사 더좋은 직원 8명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일 새벽부터 나와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삶에 따뜻함을 전하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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