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생활개선회(회장 김광순)와 복죽동 리문마을 조석봉 씨는 지난 17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교월동 생활개선회는 평소 김장 나눔, 쌀 기부, 장학금 기탁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리문마을 조석봉 씨는 2016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우근(교월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교월동 생활개선회와 조석봉 님에게 감사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