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분야 우수 2관왕 영예

정읍시가 올해 전라북도 주요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방하천 제방정비 분야와 도로정비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하천제방과 하천 내 시설물 정비, 국가와 지방하천 제방정비,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하천 제방정비와 관련 축제정비를 비롯해 호안, 하도, 하천 공작물정비 등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예산으로 퇴적토사준설, 하천둑마루 사리부설, 하천제방 잡초제거와 지장수목 제거 등 재해 예방에 기여한 부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로정비 분야에서는 포장도정비를 포함 배수시설, 구조물, 도로표지 안전시설, 보도정비 등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했다.

또한 체계적인 도로정비 계획 수립으로 도로 포트홀 수시 순찰, 도로와 각종 시설물 위험요인을 현장 파악 등을 통해 신속한 보수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하천과 도로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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