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권)가 지난 19일(목) 지역의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생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사업(이하 생애 첫 통장 개설사업)’ 지원금 인상(5만원→10만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변경 체결하였다.

생애 첫 통장 개설사업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저출산 문제에 민과 관이 공동대응하고 지역 내 아이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0.01.01 ~ 2020.12.31까지 출생하여 부 또는 모와 함께 김제시로 주민등록이 된 출생아 명의로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 통장 개설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20,000천원으로 예산소진시 사업이 종료된다.

또한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이내에 출생한 아이의 경우 올해 말인 12월 31일 2019년도 사업이 종료될 예정으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세대는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명석 기획감사실장은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구정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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