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은 지난 19일 백미 10kg 120포와 후원금 550만원의 모금이 이뤄져 청하면민 마음나눔 행사를 하였다.

이날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청하면이장협의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120세대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 120포를 전달 하였으며, 성금550만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을 통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구 청하면장(공공위원장)은 “청하면은 작고 소박한 농촌지역이지만 매년 나눔의 손길이 가득한 우리 모두의 고향이다”며 “추운겨울 마음을 녹여주는 청하면민 마음나눔이 우리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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