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영역(10개 부문)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일장신대는 이번에 시행한 평가에서 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 등 10개 평가 부문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2014년 1주기 대학기관평가에 이어 2024년까지 연속해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경영, 교육, 시설, 사회적 책무 등 기관 운영의 전반을 검증하는 제도로 '인증 대학'은 고등교육 관계 법령과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학 운영을 개선해오고 있음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번 인증의 결과는 정부의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사업 참여에 활용된다.

한일장신대는 '100년의 역사를 이어갈 섬김인재 교육의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과 설립자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구체화한 '성공이 아닌 섬김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의 역량의 체계적 관리를 교육의 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구춘서 총장은 “교육, 연구, 봉사, 시설 등 모든 영역이 유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는 물론 지역사회가 만족하고 추천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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