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는 12월23일㈜픽슨이앤씨(대표 정성만)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픽슨이앤씨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기업으로서 올해도 어김없이 통 큰 기부를 하며 이러한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정성만 대표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남원시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이환주) 또한 “언제나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복지남원 만들기에 앞장 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이에 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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