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패스 체험-전북바로알기
과정 개설해 전북홍보 확산해
전북-경북 140명 유적지 탐방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은 올해 전북의 우수한 문화유산 홍보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체험’ 과정을 운영, 도내 공무원은 물론 중앙부처와 타시도 공무원 등 140명이 도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또 2020년 전북 대도약을 위해 전북 한류문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홍보 확산을 위해 ‘전북 바로알기’과정도 개설해 역사, 관광교육과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전북의 찬란한 고대문화(백제,신라,가야 등) 재조명과 이해를 위해 ‘전북고대문화의 이해’과정을 운영, 도와 시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과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전북인 항일독립운동사’과정을 통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침략성과 전북인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교육하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백정기의사 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시도간 교류과정으로 ‘전북·경북공무원 교류’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올해에 전북과 경북 공무원 140명이 상호 지역의 역사문화 이해와 소통으로 협력기반의 계기도 마련했다.

신현승 전라북도인재개발원장은 “전북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는 ‘백제문화’라는 동질성을 바탕으로 충남공무원교육원과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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