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2019 겨울호 발간

전북도의회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 ‘전라북도의회 2019겨울호(제69호)’가 발간됐다.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위원장 황영석·김제1)가 계간으로 발간하는 소식지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전북의 다양한 정보가 함께 수록됐다.

겨울호에는 2019년 도의회 의정활동이 정리됐다.

올해 전라북도의회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기능분산 시도에 강경 대응하는 등 지방이전기관과 지역 상생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활동을 펼쳤다.

5분 발언과 도정질의 등을 통해 전북도와 교육청에 대한 견제·감시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의원 발의 조례와 건의·결의문 채택 활동도 여느 의회보다 왕성하게 펼쳤다.

겨울호에는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내용도 정리됐다.

전북도청과 교육청에 대한 조직과 사업, 예산 등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도의원들의 5분 발언과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대한 질의내용도 자세하게 실렸다.

황영석 간행물편집위원장은 “도의회는 도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식지를 창구로 정책제안이나 의정활동 개선방안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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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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