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별관에 '바로곁애카페'
개소··· 고령자 사회 참여 유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24일 전주시, 전주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로곁애(愛)’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별관 1층(전주시 덕진구 팔과정로 164)에 문을 연 바로곁애 카페는 고령자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해 노인일자리 홍보·창출을 확대코자 바로곁애(愛)사업단과 경진원이 함께 운영한다.

더욱이 경진원은 경제 정책 집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그동안 인근에 카페가 없어 방문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음에 따라 이를 통해 이런 불편함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바로곁애 카페에서는 고품격 원두와 지역 내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청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운영 수익은 시니어클럽을 통해 또 다른 노인일자리 창출에 활용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조지훈 원장은 “좋은 취지로 문을 연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해 더 큰 희망과 즐거움을 얻고 가길 바란다.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진원 방문객 만족도 향상이 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향후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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