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출간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내년 1월 4일 오후 3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저자인 박희승의 여러 이야기를 묶은‘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라는 책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성장 과정과 법조인의 삶, 일상에서의 삶이 스며있다.

특히, 박 후보가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고, 펼치려고 하는 다양한 경험 등을 담고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청년 정책 아젠다가 곳곳에 구성돼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출판기념회는 박희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과 향후 정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가난한 이백면의 아들 박희승의 성장 과정부터, 판사, 지역위원장 등 일과 경험의 축적, 그리고 역량을 이제 지역을 위해 쏟아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자리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박 후보는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위기에 처해 있을 당시, 문재인 대표의 영입제의로 29년을 몸담았던 공직을 접어야 하는 갈림길에 서서 중대한 결정을 했다.

자신의 고향 남원이 잘 살 수만 있고, 남원·임실·순창이 발전할 수만 있다면 과감히 법원 지원장 직을 포기하고 나머지 삶을 고향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삶으로 살아야겠다는 각오다.

그는 그렇게 4년동안 지역 곳곳을 누볐으며, 특히,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한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을 프롤로그에 밝히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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