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28일(토) 김제시 국민체육센터 2층 선거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재운 전 체육회 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선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선거인수 105명 중 104명이 투표를 마치고, 개표결과 백재운 후보가 47표, 한유승 후보가 39표, 고성곤 후보가 18표를 얻어 백재운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백재운 당선자는 ”먼저 민선 1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지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 드리고, 발표한 공약은 늘 염두에 두면서 앞서가는 김제시 체육회를 발전시켜 보겠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국민체육진흥법 제43조의2에 의거 내년 1월16일부터 체육회장 업무를 3년간 이끌게 된다.

/김제=류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