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27일 김제경찰서에서 33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하고 퇴임하는 김명곤 경감과 박현규 경위 등 3명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강당 퇴임식 행사를 고사한 경찰관들을 위해 경찰서장과 직장동료들이 뜻을 모아 함께 마지막 근무지에서 발자취를 남기는 지구대에서 거행됐다.

임종명 김제서장은 “마지막 퇴임하는 날까지도 업무를 챙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김명곤 월촌지구대장과 신풍지구대 박현규 팀장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퇴임식 행사를 비롯 직원들의 존중과 배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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