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무주군청 분수광장에서 2019년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에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회복시서비스차량 지원 사업에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가 선정되며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진병재 지회장, 무주군 사랑의 열매 임미화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는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기동력이 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이 무주군 곳곳에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진병재 회장은 “차량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삶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잘 운행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