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소비·투자 등 산업활동의 3대 지표가 모두 전월의 마이너스를 딛고 '트리플 반등'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4% 증가했고,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3.0% 증가했다. 날씨 영향으로 겨울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증가헀고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쇼핑 할인행사도 소매판매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