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처럼 부지런히 움직여 인정받고싶어

“쥐처럼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고객들에게 정성을 다해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972년생 만48세인 이정원(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사진)씨는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이씨는 “쥐띠해에도 고객들에게 보험이 필요하다는 것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따뜻한 설계사이자 보험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소개하고 살펴주는 설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씨는 “문재인 정부의 각종 개혁정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소득주도 성장론은 논란만 불거지면서 국민들, 특히 청년이나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서민들의 화두는 먹고 사는 문제다. 최저인금 인상, 주52시간 근무 등 소득의 격차를 줄이려는 정책이 오히려 일자리를 줄이고 소득의 양극화를 더 심화시켰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씨는 “전주혁신도시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대로 제3 금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기를 바란다. 또한 입주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원래 취지에 맞게 지역 청년 의무채용 비율을 대통령 공약대로 속히 채용인원 30%에 맞춰줘야만 그동안 수도권으로 빠져 나갔던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결혼. 출산 등 선순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씨는 “정치권이 전북도내 탄소산업 지원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에 전력을 다해 전북도민이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길 소망 한다”고 밝혔다.

/이정원 (보험설계사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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