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방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전주시 해피하우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혹한 등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뽁뽁이 등 방한재를 설치해 외풍을 차단하고 동파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방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창문·방문 바람막이(뽁뽁이, 문풍지) 설치 ▲동파방지 수도관 보온재 설치 ▲수도관 해빙서비스 및 긴급보수 등이다.

해피하우스는 또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상 해빙기 공구대여(스팀해빙기 8대)도 실시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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